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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 추천] 황홀한 여운을 남기는 음악영화 3편 :: 비긴어게인, 원스, 라라랜드

by 이불밖은궁금해 2021. 1. 21.




 

너무 유명한 음악영화 세편이다.

[비긴 어게인], [원스], [라라랜드] 

정말 주옥같은 OST들 

스토리마저 아름다운 영화

많이들 보셨겠지만.. 한번더보시길!!ㅋ

 

 

1. 비긴 어게인

 

장르 : 음악,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출연 : 키이라 나이틀리, 마크 러팔로, 애덤 리바인 등
평점 : ★★★★★

 

노래가 너무너무 좋은 비긴 어게인! 초반, 중반, 후반 보는 내내 미소가 끊이질 않는 영화다. 음악영화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스토리는 다소 쏘쏘 하지만, OST들이 영화를 환하게 빛내고 있다. 귀호강 강추 영화! 누구나 좋아할 영화. 나는 꽤 여러 본 봤다. 음악영화는 몇 번을 봐도 안 질리는 것 같다. 무한도전팀에서 더빙한 것도 은근히 재밌음..ㅋㅋ 

 

 

위 사진은 명장면 중 하나. 서로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하며 여기저기 돌아다니데, 너무너무 행복해지는 장면이다. 지금도 상상하면 설레인다. 플레이리스트를 공유한다는 것. 조금 민망할 수 있지만 그 사람과 꽤 가까워질 것 같다. 가슴 따뜻한 행복을 느끼고 싶다면 비긴어게인 꼭 보자!

 

 

2. 원스

 

장르 : 음악, 드라마, 로맨스
출연 : 글렌 핸사드, 마케타 잉글로바 등
평점 : ★★★★★

 

다음 영화는 2006년도 영화 원스다. 비긴 어게인에 비하면 세련된 느낌이 덜하고, 다소 투박하다. 하지만 영화의 여운은 훨씬 더 강렬하다. 1시간 26분의 짧은 영화 한편에서 이렇게 깊은 감정과 여운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다.

 

악기점에서 'Falling slowly' 연주 장면은 정말 몇 번이고 돌려보게 된다. 참으로 온몸이 저릿저릿해지는 노래. 여주인공이 밤거리를 혼자 거닐며 노래 부르는 씬은 정말ㅜㅜ 개인적으로 모든 음악영화를 통틀어서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저예산 영화 원스. 한화로 약 1억 5천만 원의 제작비가 들었다고 한다. 조명도 허접하고, 카메라 초점마저 불안정하다. 하지만 그렇기에 원스만의 감성이 더욱 돋보이는 것 같다. 쓸쓸하고 먹먹하지만 정말 아름답다. 

 

 

 

3. 라라랜드

 

장르 : 음악,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출연 : 라이언 고슬링, 엠마 스톤 등
평점 : ★★★★★

 

마지막 추천 작은 라라랜드. 꿈과 사랑, 아름다운 재즈 선율로 가득한 영화. 만인의 인생영화가 아닐까? 황홀한 사랑, 순수한 희망, 격렬한 열정. 하나하나 쌓아 올린 전율이 폭발한다! 영화관에서만 3번을 본 영화. 개봉하자마자 보고, 상영 끝날 때쯤 한번 더 보고, 재개봉 때 또 본ㅋㅋ 그런데 볼 때마다 전율이 흐른다.

 

꿈꾸는 자들이 모이는 별들의 도시 'LaLa Land'에서 세바스찬은 재즈 피아니스트를, 미아는 배우를 꿈꾼다. 티격태격 안 어울리는 두 주인공들을 하나로 연결시킨 소재는 바로 재즈음악. 영화 속에서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들이 정말 예술이다. 

 

 

꿈과 사랑, 선택의 기로에서 흘러가는 대로 가보자는 주인공. 과연 어떻게 끝이 날까? 밤하늘의 아름다움, 완벽한 색감. 카메라 무빙.. 모든 장면이 황홀하다. 데미언 셔젤 감독은 정말 천재.

 

꿈꾸는 바보들이 만들어 가는 라라 랜드. 꿈꾸는 미치광이들을 위한 노래 Audition은 들을 때마다 먹먹하다.

 

 

(라라랜드 OST) Audition(The Fools Who Dream) [가사/듣기/해석] :: 라라랜드 미아 솔로곡

Audition (The Fools Who Dream) - Emma Stone (mia) - My aunt used to live in Paris 이모가 파리에 살았었어요 I remember, she used to come home and tell us 기억나요, 그녀는 집에 오면 이야기를 해주곤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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