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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RPG! 알비온 온라인 시작하다. [스팀무료게임 알비온]

by 이불밖은궁금해 2021. 1. 17.




스팀 무료 게임 알비온(Albion)을 플레이해봤다. 알비온은 높은 자유도로 자기 스스로 길을 개척해나가는 RPG 게임이다.유튜브 광고에서 우연히 봤는데, 재밌을 것 같아서 플레이해보고 리뷰를 남겨본다.

 

알비온 온라인은 무료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인기도 많고 평도 좋은 편이다. 플레이어가 직접 직업과 전투 방식을 만들어 간다고 하는데, 어떤 게임일지 기대가 된다 ^.^

 

캐릭터를 생성했다. 직업을 선택하는 게 전혀 없다. 캐릭터 커스텀은 게임 내에서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뭔가 난잡한 바닷가에서 시작한다. 그래픽이 뛰어난 편은 아닌 것 같다.

 

튜토리얼 퀘스트를 깨면서 진행해본다. 무기가 필요하다며 돌과 나무를 채집하라고 한다. 채집을 하면 채집 명성이 오른다. 알비온에선 명성을 경험치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전투를 하면 전투 명성이 오르고, 채집을 하면 채집 명성이 오른다. 마비노기 게임이 생각나는 시스템이다!

 

입문자의 브로드 소드를 제작했다. 두 가지 스킬 중 하나를 선택해서 쓸 수 있다. 하나는 단일 공격 하나는 광역기술이었다. 무난하게 단일 공격을 선택!

 

알비온은 여타 RPG 게임처럼 직업을 선택하거나 전직을 하는 선택지가 없다. 어떤 장비를 끼느냐에 따라 근접 딜러, 원거리 딜러, 탱커, 힐러 등으로 구분할 수 있고, 같은 유형 장비라도 종류가 많다. 예를 들면 양손 활에 롱보우, 워보우 등! 각 장비마다 스킬이 다르기 때문에 사냥 또는 pvp, 집중하는 콘텐츠에 맞게 장비를 구성한다고 한다.

 

자유도가 우선시 되는 게임이라, 가장 효율적인 획일화된 테크트리가 정해져 있기보다는 유저 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알비온 온라인에서는 빌드라고 부른다. 

 

 

 

 

 

 

운명 보드라는 게 나왔다. 알비온 온라인은 캐릭터 성장 루트를 자기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꼭 사냥뿐 아니라 채집, 제작, 농사, 건축 등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각 직업에 맞는 훈련을 통해서 원하는 분야를 발전시킬 수 있다. 사냥을 많이 해서 강해질 수도 있고 제작을 많이 해서 돈을 벌 수도 있다.

 

튜토를 따라가다 보니 시장이 나왔다. 시장은 순수하게 플레이어들이 만들어 나간다고 한다. 알비온의 모든 아이템은 유저들이 제작하며, 재료도 직접 다 채집한다. 채집과 제작 기술이 정말 중요한 스킬임을 알 숫 있다. 자급자족의 알비온 세상 ㅋ

 

 

튜토에서 당나귀를 구입하라 해서 구입하고, 시키는 대로 채집하고 제작해서 곡괭이, 도끼, 무두질 나이프 등 채집 도구를 얻었다. 채집 도구가 무려 5개나 있다. 망치 낫까지..! 내가 들고 있는 입문자 브로드 소드보다 더 쎄 보인다.?

 

스팀 게임 알비온 온라인. 한국 사람도 꽤 많고 채팅도 활발하다. 나는 스팀에서 온라인 RPG는 처음 해보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것 같다!ㅋ 퀘스트에서 여우를 잡았다. 첨엔 모르고 그냥 잡기만 했는데, 알고 보니 나이프로  루팅까지 해야 가죽을 얻을 수 있음!

 

 

 

 

 

 

 

 

지금까지 채집한 원재료들을 손질하라고 한다. 마을 한 바퀴 돌면서 제련소, 무두장이, 제재소, 방직 소에 들러 재료를 손질하면 된다. 재료 가공, 제작 과정이 아주 체계적이다. 단순히 몹 때려잡고 렙업만 하는 게임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전사 학습 포인트가 모일 때까지 이단자를 제거하라고 한다. 열심히 제거하니, 연수생 전사 1 레벨을 달성했다. 사용 가능한 장비들이 활성화됐다. 초심자 브로드 소드를 낄 수 있다. 사용 가능한 스킬이 많다. 칼뿐 아니라 활, 스태프도 사용할 수 있다.

 

어떤 무기를 사용하든 사냥을 통해서 '전사' 학습 포인트를 모으면 전투 쪽으로 캐릭터를 발전시킬 수 있다.

 

전사 말고도 다양한 진로가 있다. 제작자, 모험가, 채집가, 농업가, 낚시 등 다양한 진로가 있다. 여러 가지를 섞어서 육성해도 관계없다. 그만큼 경험치를 더 모으면 되니깐! 좀 더 플레이를 해보고 마음에 드는 쪽으로 발전시키면 될 것 같다.

 

탈것과 코스튬도 아주 많다. 캐릭터는 좀 못생긴 거 같은데.. 코스튬들은 퀄리티가 나쁘지 않다. 꾸미는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물론 돈이 있어야겠지만..

 

자유도가 높아서 원하는 대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는 점이 알비온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다. 검을 쓸 수도 있고, 활을 쓸수도 있고, 아니면 둘 다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도 있다. 같은 활이라도 종류가 아주 많다. 방어구도 마찬가지. 그래서 어떻게 무기, 방어구를 구성하느냐에 따라 캐릭터 스타일이 확 바뀐다. 

 

본인 스스로 길을 개척하는 알비온 온라인! 1일 차 플레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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