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차 플레이 리뷰>
알비온 온라인 2회 차 플레이 시작! 아직은 튜토리얼, 대장간에서 장비를 만들라고 한다.
서로 다른 갑옷과 무기 유형의 결합은 알비온 온라인의 클래스리스 시스템의 핵심이다. 선호하는 무기 스타일, 파티에서의 역할에 따라 장비를 조정해서 끼면 된다. 어떤 무기와 갑옷을 끼느냐에 따라 클래스가 결정되고, 파티에서 탱커, 딜러, 힐러 등 역할이 나뉜다.
무난하게 원거리 딜러인 궁수를 해보도록 한다! 채팅으로 물어보니 궁수 나쁘지 않다고 함ㅋㅋ 피혁(가죽) 갑옷은 방어력은 보통이지만 공격 속도가 좋아 원거리 딜러에 적합하다.
자유도 높은 알비온에서는 궁수라고 무조건 가죽 갑옷만 쓰지는 않는다. 방어력은 낮지만 공격력에 보너스가 있는 천 방어구를 섞어서 쓰기도 한다!
활 무기를 쓰면 활 관련 숙련도가 올라서, 활을 사용할 경우 더욱 강해지는 시스템이다. 한가지 무기를 쓰다가 다른 무기를 겸해서 숙련도를 같이 올려도 된다. 정해진 클래스 없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을 할 수 있는 게
알비온의 가장 큰 매력!
초심자 보우를 제작했다. 액티브 스킬3가지와 패시브 스킬 1가지를 배울 수 있다. 장비 아이콘 왼쪽 위에 로마 숫자 II를 볼 수 있다. 2 티어 장비라는 뜻이고, 숫자가 높을수록 좋은 장비다.
새로 생긴 스킬들을 사용해보자! Q 스킬 멀티 사격. 사진처럼 화살을 발사한다. 적들을 뒤로 밀어내서 캐스팅을 막을 수 있다. 나중에 써보니 파티 사냥에는 밀어내는 게 불편해서 두 번째 관통 스킬(방어력 감소)을 쓴다.
W 스킬은 폭발하는 화살. 폭발하는 화살을 발사해서 주변 몹에게 추가마법피해를 준다. 추뎀이 있어 1:1 상황에서도 도움이 된다.
E스킬 마법 걸린 화살통. 번역은 좀 이상하지만 상당히 강력한 스킬! 1:1 말뚝딜에서 빛을 발한다. 마법 화살 18발을 발사하는데, 쏠 때마다 공격 속도와 공격력이 계속해서 증가한다. 몹 1마리를 순삭 시킬 수 있는 스킬
R은 방어 스킬이다. 인페르노 실드. 보호막을 생성하고, 받는 대미지를 적에게 되돌려준다. 스킬들이 갑자기 많이 생겨서 상당히 세졌다!! 티어가 오를수록 더욱 강력한 스킬이 생기는 것 같다.
가뿐하게 튜토리얼 퀘스트 마무리하고,이제 큰 대륙으로 진입한다. 어떤 대륙이 좋은지 몰라서.. 가죽, 광석이 풍부하다는 지역으로 골랐다. 나중에 알고 보니 마트 록이라는 마을이 사람도 많고 좋다고 한다. 나중에 가면 되겠지.,?
대륙에 오니까 프리미엄 혜택에 대해서 알려준다. 현금이나 게임 화폐로 구입할 수 있다. 일일 학습 포인트를 20씩 주고, 명성을 50%씩 더 획득할 수 있다. 이는 직업 숙련도 올리는데 유용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채집, 수확량 등등 혜택이 많다. 처음엔 체험해보라고 3일짜리 프리미엄을 준다.
퀘스트를 위해 다른 맵으로 이동! 내가 아직 잘 모르는 건지 맵 이동하는 게 조금 불편하다. 그냥 다 직접 달려가야 함 ㅋㅋ 귀환 워프 그런 거 없으려나? 당나귀가 빨라서 그리 많이는 안 걸린다.
열심히 퀘스트를 깨면서 명성을 획득한다. 경험치를 알비온에서는 명성이라 한다. 제작, 채집, 전투 등 모든 활동을 통해
명성을 획득할 수 있다. 명성으로 스킬레벨을 올리고, 더 높은 티어 장비를 착용하거나 만들 수 있게 된다.
길가다 처음 보는 나무를 캐려고 하니 초심자 도끼 이상이 필요하단다. 채집도구도 티어가 있어서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한다.
피혁(가죽) 장비를 끼고 있으니까 피혁 아머 전사라는 노드가 활성화됐다. 그리고 학습 버튼이 있길래 그냥 눌러보니, 명성을 채우지 않고, 바로 렙업을 해버렸다! 오 이런 방법이..? 벌써 3 티어 장비를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알고 보니 학습 포인트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포인트를 사용하면, 노드 진행을 바로 완료할 수 있다. 하지만 포인트는 무한이 아니다. 프리미엄 서비스를 사용하면 하루에 20씩 매일 얻을 수 있고, 사용하지 않으면 일일 퀘스트를 통해 하루 10씩 모을 수 있다.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듯!
보통 전투 명성은 채우기가 쉬워서 던전 사냥을 통해서 명성을 모아 레벨업을 하고, 비교적 채우기 어려운 채집, 제작에 학습 포인트를 쓴다고 하는데, 그것도 본인 마음이다. 2회 차 플레이는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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