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게임 : RAFT 리뷰 <1>
스팀 Raft 구매
정가 : 21,000원
세일가 : 14,700원 (-30%)
친구들과 하려고 구입한 스팀게임 Raft.
망망대해를 표류하며,
바닷물에 떠밀려오는 아이템..
이라고 불리는 쓰레기를 수집하는 게임이다.
뗏목을 타고 다니면서 집?도 짓고,
사냥도하고 그러는 게임이라고 한다.
재밌을 것 같아서 구매! 마침 세일도 함. ㅋㅋ
처음에 겜을 시작하면,, 쫌 황당함ㅋㅋ
아무것도 없고, 그냥 갈고리 같은 거 하나 준다.
아~무런 설명도 없음 ㅋ
Tab키를 눌러보면 이렇게 인벤토리와
만들 수 있는 도구들이 나온다.
망치, 도끼, 낚시대 이런 거 있는 거 보니
알아서 고기 잡아먹고, 뗏목도 확장하라는 것 같음!
흥미진진!
망망대해에서 각종 쓰레기?? 들이
내 뗏목을 향해서 오고 있다..
왜 있는 건지 모르겠다.
심지어 감자도 나온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스토리가 더 나온다는데,
그때 되면 이유를 알 수 있을지도???
갈고리가 이렇게 로프로 연결되어 있는데,
바다의 아이템을 향해 던져서 고리에 걸고
로프를 당겨서 주으면 된다. ㅋㅋ
아이템들이 계속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약간의 요령이 필요하다 ㅋ
쓰레기들을 주으며 이것저것 만들어보고 있는데
갑자기 상어가.....!!
4칸 밖에 없는 내 뗏목을 물어뜯는다.
손에 든 것은 물컵뿐... ㅜㅜ
헝.. 발 디딜 틈이 4분의 3으로 줄어들었다..
나중에 알았지만, 상어가 내 보금자리를 물어뜯을 때,
나무 창으로 머리를 콕콕콕 하면,
아파서 도망간다고 한다.
심지어 몇 번 찌르다 보면 잡아먹을 수도 있다고 한다.
꼭 먹고 말겠다..
밤이라서 어둡다.
떠내려오는 아이템 중에 이렇게 오크통도 있다.
별게 다 내려옴
이 오크통을 먹으면
요렇게 아이템을 한 번에 여러 개를 준다!!
사진엔 판자만 많이 나왔지만,
이것저것 골고루 준다.
그래서 아이템 파밍을 몇 시간씩 하다 보면..
오크통에 눈이 돌아가게 된다.
오크통만 보면 폴짝폴짝 뛰어가며
갈고리를 던져댄다..
오크통 최고..
ㅋ 당연히 밥도 알아서 먹어야 한다.
왼쪽 아래 세 가지 게이지가 있는데,
물방을 표시되어 있는 게이지는 갈증 수치다.
지속적으로 내려가며, 물을 먹으면 올라간다.
물도 그냥 바닷물을 먹으면 안 되고,
끓여서 먹어야 한다 ㅋㅋ
귀찮지만 어쩔 수 없다.
두 번째 게이지는 허기 수치.
배고프면 뭐든 먹어야 한다.
오크통에 나오는 감자를 먹어도 되고,
낚싯대를 만들어서 생선을 잡아먹어도 된다.
구운 생선은 실제로 맛있게 생겼다..
하지만 불쌍한 내 캐릭터에게 양보하도록 한다.
음식을 먹어도 생각보다 게이지가 안차서
여러 번 먹어야 한다.. 귀찮..
추후 장비를 개발해
고급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
게이지가 금방 찰 것 같다.
아까 그놈이다.
들고 있는 망치로 머리를 쾅쾅하고 싶지만
이 망치는 뗏목을 강화시키는 것 밖에 할 줄 아는 게 없더라.
바다를 떠돌다 보면
요런 난파된 뗏목을 발견할 수 있다.
열심히 노를 저어서 가면,
기본 파밍으로는 얻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구할 수 있다 ^.^
2x2 사이즈 뗏목이 이렇게 커짐!
돛도 달아서 바람 타고 슝슝 갈 수도 있다.
1일 차 플레이는 요기까지 ㅎㅎ
초반에는 물 마시고, 배 채우는데 만
급급해서 정신이 없지만..
어느 정도 갖추고 나니 뗏목 꾸미는 재미도 있다.
재료 파밍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리고 귀찮긴 하지만..
나중엔 좀 더 파밍도 수월해진다고 한다.
점점 성장하는 내 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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