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살면서 꼭 봐야할 고전 명작 3편! :: 포레스트검프, 블레이드러너, 가타카

2000년도 이전에 나온 고전 명작 3편을 소개한다.

스포 없이 간단하게 추천만!

옛날 영화들은 지금 보면 다소 촌스러울 수 있으나

당시의 시대상, 배경, 문화 등을

보는 재미가 쏠쏠한 것 같다.

 

특히 오늘 추천할 영화는

인생의 철학에 대해 생각해볼게 많은 영화!

아직 안봤다면 꼭 보길 바랍니다~!

 

 

1. 포레스트 검프

 

장르 : 드라마, 로맨스, 코미디
출연 : 톰 행크스, 로빈 라이트 등
평점 : ★★★★☆

 

첫 번째는 바로 포레스트 검프!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가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아 떠난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와 같다는

어머니의 말씀을 가슴속에 새기고

 삶을 살아가는 포레스트.

그의 순수함과 열정이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진정한 삶의 행복을 찾고 싶다면

뜨거운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시대 풍자적 코미디 요소 또한 쏠쏠해서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다.

 

 

 

2. 블레이드 러너

 

장르 : SF, 액션, 드라마
출연 : 해리슨 포드, 숀 영
평점 : ★★★★☆

 

다음은 1982년 영화 블레이드 러너다.

아주 아주 오래된 영화! 

 어찌 보면 답답해 보일 수 있는

전개와 편집기술들.

 

하지만 보다 보면 블레이드 러너만의

SF 분위기에 흠뻑 빠지게 될 것!

 

블레이드 러너는 복제인간에 대한 영화다

스타워즈 한 솔로 아저씨가 주인공인데,

블레이드 러너란,

복제인간을 죽이는 경찰이라 할 수 있다.

 

영화 제목만 보고선 단순히 인간 vs복제인간의

액션물이라 생각할 수 있으나,

 

보고 나면 정말 심오하고,

가슴이 아린 영화..

인간과 복제인간의 경계가

모호하게 무너진다.

 

 

 

 

 

3. 가타카

장르 : SF, 드라마, 스릴러
출연 : 에단호크, 주드로, 우머서먼
평점 : ★★★★★

 

마지막 추천 영화는 가타카!

이상한 이름의 이 영화 역시 

 철학적인 메시지가 아주 강한 영화다.

 

인간 유전자에 대한 이야기.

먼 미래, 인간은 우성과 열성 두부류로 나뉜다.

 

병도 안 걸리고, 체력도 좋고, 지능도 좋은

말 그대로 뛰어난 유전자를 가진 사람을

인공수정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이들을 '적격자'라 부른다.

 

반면 유전자 조작 없이

자연적으로 출산된 사람은 

열성인자를 가진 '부적격자'다.

 

 

적격자는 사회적으로 높은 위치에 있고,

기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한다.

 

부적격자는 청소부일을 하거나 

거리에서 뒹굴거린다.

 

흥미로운 소재로 시작하는 이 영화.

스릴러적인 요소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보게 되고,

마지막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

 

주인공들의 대사 하나하나 주옥같다.

왜 이제 본 걸까..

 

인생은 빈센트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