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사란? 직업 정보 및 자격증 취득 방법

간병사는 간병인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민간자격증입니다. 자격증이 없어도 간병일을 할 수 있지만, 앞으로 직업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에 자격증이 있으면 유리합니다. 직업 전망 및 자격증 취득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목차

 

간병사 하는 일, 전망, 급여 정보

 

간병사란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식사, 옷 입기, 씻기 등 기본 활동을 보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을 뜻합니다. 노인, 장애인, 중환자 등 여러 대상자에게 간병에 대한 전문 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간병활동을 수행합니다. 

 

간병사보다는 간병인이라는 명칭이 더 익숙하실텐데요. 의미는 똑같습니다. 간병사는 민간자격증의 명칭이며, 그것을 취득한 사람을 간병사라고 부릅니다. 원래 간병 업무는 자격증이 없어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수요와 전망

 

과거에는 누군가가 아프면 다른 가족이 직접 돌봤었지만, 현대에 들어서는 가족 간병이 여러 가지로 힘들어졌습니다.

 

자녀들은 도시로 나갔고 여성들도 사회에 진출하다 보니 물리적 및 시간적으로 어려워졌고, 환자 간병이 정신적, 육체적 고통도 상당한 데다 전문지식도 필요하다 보니 전문 간병인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사회는 지금도 계속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기 때문에 노인환자를 돌보는 간병사의 수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입니다.

 

더불어 간병인에 대한 필요성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 수준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간병인도 전문성을 키울 필요가 생겼습니다. 각종 기업, 대기업의 플랫폼 투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점점 전문직종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민간 자격증인 간병사를 취득하게 되면 무자격자보다 신뢰성이 생기고, 더 많은 채용기회가 생길 것입니다.

 

 

간병사와 요양보호사 차이

 

비슷한 자격증으로 요양보호사가 있습니다. 하는 일이 거의 유사하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노인복지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규율되고 있는 국가자격증입니다. 정부가 요구하는 교육을 받고 시험에 합격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요양원, 주간보호소, 방문요양시설 등의 복지시설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간병사는 앞서 언급했던 대로 한국민간자격협회에서 인정하는 민간자격증이며,  어린이, 성인, 노인 관계없이 아프거나 불편한 사람을 대상으로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차이입니다.

 

 

 

 

급여, 연봉

 

아픈 가족의 간병인을 불러보신 분은 아실 겁니다. 간병인의 하루 일당은 10~15만 원 수준입니다. 간병사 급여는 월 300~500만 원 정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더 키운다면 고수익 전문직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습니다.

 

간병

 

자격증 취득 방법

 

민간 자격인 간병사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한국자격개발원에서 시행하는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6시간 원격교육을 들어야 합니다. (다른 업체를 이용해도 됩니다.) 자격을 취득한 후에도 매 5년마다 보수교육을 통해 자격을 갱신해야 합니다. (최초 취득 후에는 3년)

 

 

시험과목

간병사-시험과목

자격증 시험과목은 위와 같습니다. 각 과목당 20문항이 출제됩니다. 과목당 40점 이상 득점해야 하며, 전체 평균 60점 이상을 맞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사회복지사, 의료인 자격이 있으면 3% 가산점을 받을 수 있고, 간호조무사는 2% 가산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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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사 직업과 자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인구가 고령화되고, 직업 간병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간병사의 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득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자격증 정보 참고하시고 꼭 취득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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