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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핏 종류 11가지 정리

by 이불밖은궁금해 2022. 2. 24.



KT&G의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 릴 플러스, 릴 미니는 전용 스틱 핏(Fiit)을 사용합니다.  다양한 맛과 향의 핏(Fiit) 스틱은 총 11가지가 있습니다. 어떤 맛이 인기가 많을까요? 릴 솔리드 2.0 핏 종류와 맛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핏을 사용하는 기기

 

KT&G의 전자담배 릴(lil) 기기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 핏(Fiit)을 사용하는 기기는 릴 FT 솔로 1.0, 릴 플러스, 릴 미니, 릴 솔리드 2.0가 있습니다. 현재 초창기모델 릴 FT 솔로 1.0과 릴 미니는 단종되었습니다.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된 기기 릴 솔리드 2.0 역시 전용 스틱 핏(Fiit)을 사용하는데요. 릴 솔리드 2.0은 과거 2018년에 출시된 릴 플러스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히팅봉을 균일하게 가열하는 서라운드 히팅 시스템, 한번 충전으로 30개비까지 필 수 있는 배터리, 간편한 청소 방식 등이 특징입니다. 맛과 타격감이 균형잡힌 무난한 기기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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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이 아닌 다른 스틱 '믹스(MIIX)'를 사용하는 기기는 릴 하이브리드입니다. 릴 하이브리드에도 관심 있으시면 다른 글을 참고해주세요. (릴 하이브리드 2.0 정보 보러가기)

 

 

릴 핏 종류 11가지

 

릴 전용 스틱 핏은 총 11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각기 다른 맛과 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용스틱 핏들의 맛, 향, 특징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개인마다 취향이 천차만별이기에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체인지 (CHANGE)

 

체인지는 가장 멘솔스러운 스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포장지를 열면 드라이한 멘솔향이 훅 올라옵니다. 멘솔 강도에 따라 취향이 갈릴 수 있지만, 목도 아프지 않고 시원한 맛이며 무난하게 필 수 있는 스틱입니다. 연초담배로는 에쎄 체인지와 유사합니다.

 

 

체인지 업 (CHANGE UP)

 

체인지업은 멘솔 맛과 열대과일맛이 나는 스틱입니다. 멘솔향과 함께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맛이 고급스럽게 표현하자면 열대과일맛인 거고, 쉽게 표현하자면 풍선껌에 가깝습니다.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구수한 옥수수수염차의 맛이 나고, 캡슐을 터트리면 익숙한 단맛, 풍선껌맛이 납니다. 살짝 인위적인 단맛이 나기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체인지업 핏은 연초담배로는 레종 프렌치 라인업과 유사합니다.

 

 

스파키 (SPARKY)

 

핏 스파키는 살구향과 약한 멘솔향이 나는 제품입니다. 캡슐을 터트리기 전에는 쥬시후레쉬나 스피아민트 껌의 맛이 나고, 캡슐을 터트리면 과일향, 요구르트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복숭아, 살구 같은 단맛도 납니다. 체인지 업처럼 인공적인 맛이 세진 않고, 맛과 향도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체인지 톡 (CHANGE TOK)

 

핏 체인지 톡은 2018년 9월에 출시된 오렌지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케이스 색깔도 상큼한 오렌지 느낌입니다. 볼을 터트리기 전에는 체인지업 맛(풍선껌맛)과 유사하고, 볼을 터트리면 탄산음료 오렌지 맛과 약간의 멘솔 맛이 납니다.

 

전체적으로 맛이 달지 않고 깔끔한 편이며, 오렌지나 한라봉 맛에 거부감이 없다면 체인지 톡이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멘솔의 향은 그다지 세지 않으므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쿨 샷 (COOL SHOT)

 

쿨샷은 칵테일 블루하와이 맛이 나는 제품입니다. 기본 멘솔 맛과 더불어 칵테일 블루하와이의 맛이 나는데, 음료수 파워에이드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판매사 말로는 열대과일 구아버의 맛이라고 합니다. 

 

쿨샷은 맛과 향의 지속력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처음엔 열대과일맛, 블루 에이드 맛이 강하게 나지만, 점차 맛이 사라지고 멘솔 맛만 남아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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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파이프 (GOLDEN PIPE)

 

골든 파이프는 파이프담배맛을 겨냥한 핏입니다. 파이프 담배용 연초인 카벤디쉬 엽을 함유했다고 합니다. 캡슐은 없는 제품입니다. 골든 파이프 포장을 열면 연초담배에 가까운 무게감 있는 향이 납니다. 맛 역시 묵직하고 스모키 한 느낌이 강합니다.

 

 

아이싱 (ICE+ING)

 

아이싱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시원하고 상쾌한 멘솔향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릴 핏의 대부분 제품은 캡슐이 있지만 아이싱은 캡슐이 없는 제품입니다.

 

기본 멘솔 스틱 체인지보다 단맛이 덜하고, 시원한 느낌이 강합니다. 다른 제품보다 멘솔향이 균형 잡혀있고, 역한 맛도 덜해서 시원한 멘솔을 좋아하는 분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체인지 큐 (CHANGE Q)

 

체인지 큐는 달콤한 레몬향이 나는 핏입니다. 상큼한 레모나 향을 은은하게 머금고 있습니다. 캡슐을 깨트리면 쿨링감과 함께 레몬향, 라임향이 더욱 올라옵니다. 맡는 사람에 따라 에프킬라 향처럼 느껴질 수 있으므로 취향껏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아이시스트 (ICE+EST)

 

아이 시스트는 아주 강한 멘솔향이 특징인 제품입니다. 'ICE'에 영어의 최상급 표현인 'EST'를 결합해 만든 제품명으로 말 그대로 최강급 시원함을 추구하는 핏입니다.

 

타 궐련의 초반 찐 맛이 가려 질정도로 멘솔향이 강하게 나는 제품입니다. 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멘솔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드리는 스틱입니다. 믹스로 치면 아이스 뱅과 유사한 스틱입니다.

 

 

핏-아이시시트
핏-아이시스트

 

 

단종된 스틱들 - 매치, 체인지 더블유

 

매치는 잘 안 팔리는 스틱 중 하나였습니다. 은은한 바닐라향과 요구르트향이 나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용 시 진액도 많이 나오고, 흡입 시 목도 많이 아픈 제품이었습니다. 현재 기준 단종되었습니다.

 

체인지 더블유는 포도맛이 나는 핏입니다. 포도맛, 아카시아 껌 맛이 나는 제품으로 연초 담배로는 에쎄 체인지 w와 유사했습니다. 현재 기준 단종되었습니다.

 

 

 


 

릴 핏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용 스틱 핏을 사용하는 기기에는 릴 솔리드 2.0, 릴 FT 솔로 1.0, 릴 플러스+ 릴 미니가 있습니다. 내용 참고하시고 본인에게 맞는 핏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기기에 대한 정보도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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